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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해신공항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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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07-07 00:12 조회8,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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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김경수 의원, 김해시, 김해시신공항대책민관협의회와 함께 7월 7일(금) 오후 2시 30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김해신공항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15만 2천 회 수준인 김해공항의 연간 이・착륙 횟수가 신공항 개항에 따라 29만 9천회로 약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신설 활주로를 통한 이・착륙 경로가 김해시 도심을 관통하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김해시민들의 소음피해에 대한 불만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김해시가 발표한 소음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해의 소음피해지역(공항소음도 70웨클 이상)은 현재 2.0㎢에서 향후 12.2㎢까지 6배 이상 확대되고, 직・간접적인 소음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도 8만 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사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김해시 도심지역이 소음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음피해 절감을 위한 민・관・학계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게 될 이번 토론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주종완 신공항기획과장과 마상열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김해신공항 발전전략과 향후 개발계획”, “김해공항 확장 관련 김해지역 항공기 소음영향예측”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부, 시의회,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함께 “김해신공항 소음문제와 효과적인 소음대책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 의원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공항소음 방지와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국토부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소음피해 확대 우려와 대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항건설 과정에서 주민의 입장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홍철 의원은 주거시설 중 공항소음대책사업의 범위를 현행 단독・공동주택에서 1・2종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중 주거용도시설까지 확장하는 내용의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16.12월)시켰으며,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정확한 소음영향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한 별도의 용역 수행을 국토부에 요구해 “김해신공항에 대해서는 소음조사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용역을 시행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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