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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군용차 신호·속도 안지키나…교통위반 5년새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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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0-10-07 16:10 조회4,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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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차 신호·속도 안지키나…교통위반 5년새 40% 증가

 

민홍철 의원 "각 군, 군용차량 운용 시 명확하게 안전수칙 준수해야"

[경남CBS 이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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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최근 5년 약 8400건에 달한 우리 군용 차량의 교통 위반 건수가 5년 전에 비해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 의원이 국방부·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각 군의 군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총 8358건에 달했다.

이 중 지난 2015년 1335건이었던 신호·속도 등 위반 건수는 지난해에만 1857건을 기록하며 4년 사이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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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홍철 의원실 제공)

 

특히 공군과 해병대의 경우에는 매해 위반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육·해군보다 개선되지 않는 실정이다. 공군은 최근 2년간 144건에서 157건으로 늘었고, 해병대도 48건에서 82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육군과 해군의 위반 적발 건수는 수십 건 줄었다.

민홍철 의원은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군용차량을 운용하는 간부와 병사들이 차량 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4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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