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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민주당 경남 총선 후보들 "힘모아 국난 극복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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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0-03-17 14:59 조회7,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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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16일 2020 총선 후보자 필승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각 지역구 출마 후보들이 승리를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후보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나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 2020.03.16.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남 후보들이 16일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현 시국과 관련해 국난 극복을 위한 선거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꼭 이겨내겠다"며 "이번 선거는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이기에 도민들께서 미래에 투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은 "지금은 국난 상황으로 공포와 불안을 부추키는 미래통합당과 보수 언론도 이제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후보자들에게 홍보물에 '힘모아 국난 극복'을 넣자고 제안했고, 마스크에도 이를 새기고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진해구에 출마한 황기철 예비후보는 출마자 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는 위축되고 있고, 국민들의 고통과 상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고 깊다"고 어려운 현 상황을 우려했다.
   
황 예비후보는 "우리는 지금 두 개의 싸움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싸우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사회적 위축과 싸우면서 21대 총선에 임하고 있다"며 "경남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과 함께 사회적 경제적 위축을 이기고 침체된 경남 경제를 반드시 살려 내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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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16일 2020 총선 후보자 필승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각 지역구 출마 후보들이 승리를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03.16.kgkang@newsis.com

또 "이번 21대 총선은 경남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침체된 경남을 일으켜 세우고, 도민 누구나가 밝게 웃으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경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경남 교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 오늘 이 결의를 가'슴으로 기억하며 경남도민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운(창원 의창), 이흥석(창원 성산), 박남현(창원 마산합포), 하귀남(창원 마산회원), 황기철(창원 진해), 정영훈(진주시갑), 한경호(진주시을), 양문석(통영시고성군), 민홍철(김해시갑), 조성환(밀양의령함안창녕), 문상모(거제시), 이재영(양산시갑), 김두관(양산시을), 서필상(산청함양거창합천) 등 14개 지역구 공천자가 참석했다.

총선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김해을과 황인성(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는 지역 일정으로 불참했다. 

민주당 경남은 15개 지역구 후보가 확정된 상태이며,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김해시을 선거구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국민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사원문: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16_0000957552&cID=10812&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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