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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육사, 생도 졸업률 10년 전보다 10%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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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8-11-01 20:24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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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8.10.17] 육사, 생도 졸업률 10년 전보다 10% 이상 하락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 중 학업을 마치고 임관(졸업)한 생도의 비율이 10년 전보다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에 퇴교한 생도들의 비율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퇴교 사유 중에는 자퇴가 가장 많았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4년 입학한 육사 74기 생도 271명 중 올해 졸업해 소위로 임관한 생도는 224명이다. 47명이 자퇴 등을 이유로 중간에 그만 둔 것이다. 74기 입학생도들 중 임관 비율은 82.7%로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비율이다. 또 2005년에 입학한 65기(94.2%)보다 11.5%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육사의 입학 대비 임관 비율은 71기(2011년 입학) 92.4%에서 72기 87.4%, 73기 86% 등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최근 10년 동안 육사를 다니다 중퇴한 생도는 24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자퇴가 171명(70.4%)로 가장 많았다. 규정위반 51명(21.0%), 성적불량 7명(2.9%), 상해·질병 2명(0.8%) 등 순이다.

해군사관학교의 입학 대비 임관 비율은 2005년 입학한 63기에서 85.6%를 기록한 뒤 66기부터는 9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4년 입학한 72기 때는 87.5%를 보였다. 공군은 2005년부터 90%대를 유지하고 있다.

장교 1명당 양성비용은 육군사관학교 2억3430만원, 해군사관학교는 2억3956만원, 공군사관학교는 2억3710만원 등이다.

민 의원은 "생도들의 중퇴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관학교 선발이나 교육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며 "사관학교에서 장교 1명을 양성하는 데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생도들이 자퇴 등으로 중도하차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우수 인재들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육군 측은 "2013년 성군기 위반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자퇴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현재는 생도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기사원문 : (경향신문) [단독]육사, 생도 졸업률 10년 전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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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