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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김해 갑 후보 3명, 종반부 유세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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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4-10 18:16 조회21,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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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갑 후보 3명, 종반부 유세 구슬땀

김해 갑 국회의원 후보 3명은 9일 온 종일 선거구 전역을 돌며 마지막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표밭 다지기에 올인했다.

김정권(52·새누리당·기호1)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김해는 이제 더 큰 중견도시로 나가는 게 시대적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업 첨단업종 유치 등 도시의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이런 동력을 끌어오려면 반드시 힘 있는 중량감 있는 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며 "이번에 저를 선택해 주면 3선 의원으로서 김해의 발전은 물론, 김해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홍철(50·민주통합당·기호2) 후보는 지역구 전역을 돌면서 "김해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김해 발전은 재선이나 3선 등 관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과연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진정성이 있는 후보인지가 중요하다"며 "저를 뽑아주면 반드시 시민과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며 한 표를 당부했다.

김문희(60·무소속·기호6) 후보도 북부동과 동김해 쪽을 오가면서 "이당 저당 후보 찍어봐야 옷이 생깁니까 밥이 생깁니까. 이번 선거를 통해 부패정치인은 반드시 몰아내야만 김해의 희망이 보인다"며 "김해의 미래 정치지형을 확 바꿀 수 있는 후보는 김해시민이 추천한 시민 후보인 저뿐"이라며 유권자 설득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현장 이모저모] 창우회 "박성호 사퇴하라" 외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758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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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