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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건설사 CEO들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 조성 약속 이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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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11-02 00:53 조회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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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17.10.31] 건설사 CEO들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 조성 약속 이행하겠다"

[서울=뉴시스] 김민기 이승주 기자 = 대형 건설사 CEO들이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 담합으로 인해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을 조성키로 한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등 대형사 CEO들이 3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을 모금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이사,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201217개 대형 건설사는 4대강 사업 입찰 관련 부당공동행위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건설사들은 지난 2015년 정부의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의 출연액은 471000만원으로 1년째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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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홍철 더불어민주당은 "2015년 당시 건설업체 72개사가 당시 공공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됐던 것을 정부로부터 사면 받았다"면서 "2015819일 자정결의문을 발표하면서 2,000억원 규모 공익재단을 연내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을 집중 추진키로 했는데 왜 출연을 했냐"고 압박했다.

이어 "여기 있는 각사 대표를 비롯해 건설사에서 2016719일에도 공익재단과 관련된 구체적인 시행 이행계획을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건설사의 자율적인 결의로 형성된 것인데 왜 47억원 밖에 출연 안됐냐"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지금까지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각 사 대표들에게 질문했다. 또 향후 출연금을 내기로 한 약속을 잘 지키겠냐는 질문에 건설사들 대표들 역시 그러게 하겠다고 답했다.

최치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행 계획을 약속하고 삼성물산이 재단에 기금을 납부하면서 문제가 많이 생겨 그것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심스럽게 준비했다"면서 "하지만 올해 초에 앞으로 10억 이상 출현하는 것을 이사회에서 결의키로 규정을 조정했다"고 해명했다.

정수현 대표도 "우리가 출현 약속했던 건 전체적으로 금액에 대한 출현 약속을 한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시기나 사용 용도 방법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거쳐서 그걸 결정 한다음에 내기로 했는데 그 부분이 미진했고 아직도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기행 대표는 재무적 회사의 어려움도 있었고 업계 모두가 참여하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마련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SK건설 단독적으로 이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업계모두가 참여하는 이행계획만 마련된다면 충실히 따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국 대표는 "5억원 이상일 경우 재무위원회나 그 이상일 때는 정기이사회에서 결정사항"이라면서 "현재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의 가치도 있는 부분이라 업계에 협의결과에 따라 실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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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최초 자정결의문대로 시간은 흘렀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약속을 절차에 따라 이행해주겠다는 취지로 이해를 해도되겠나"고 질문했다. 이에 각 증인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답했다.

kmk@newsis.com
joo47@newsis.com

 


기사원문 : (NEWSIS) 건설사 CEO들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 조성 약속 이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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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