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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경남도당 위원장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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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08-25 18:59 조회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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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당 위원장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내년 지방선거 승리 위해 새 인재 발굴·영입 노력"

"그동안 경남지역을 독점해왔던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 대신 경남의 미래를 확 바꿀 다양한 정책과 참신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영입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22일 경남신문에 보낸 서면인터뷰 답변서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당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남 도정을 바로 세우는 데 힘을 쏟을 것이며, 지난 대선 때 보내주신 도민들의 민심을 잘 받들어 경남의 갈등을 해소하고,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도당 운영방향을 밝혔다.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직무대행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일축했다.

민 대행은 지난달 26일 정영훈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위원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지난 3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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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대행을 맡게 된 소감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습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할 이 시점에 도당위원장 대행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부담감이 앞섭니다. 특히 여당으로서 경남도정을 바로 세우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셨던 도민들의 민심을 잘 받들어 경남 곳곳에서 발생했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홍준표식 도정으로 인해 갈등과 혼란을 겪었던 경남도정을 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적폐청산협치로 경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지난달 26일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선임된 이후 어떤 계획을 세웠나?

먼저 경남도당의 당무를 진단하고 인적 구성과 도당의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내 각 지역위원회 당원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대내적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내 현안사업에 대해 철저히 파악·분석해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당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여당이 된 후 경남에서 정치환경, 도당의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졌나?

반가운 일은 지난 5월 대통령 선거 이후부터 도당의 당원 수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시고자 스스로 당을 찾아주는 당원이 많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당원들도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기 위해 각 지역위원회별로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이벤트를 많이 개최하고 있습니다.

- 경남도와 대통령 공약, 각종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도정협력기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시적 성과가 있나?

경남도와 경남도당 간의 정책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부지사 교체 건이 맞물리면서 의미 있는 대화가 진전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17일 도지사 권한대행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경호 신임 행정부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앞으로 대통령 공약과 경남의 다양한 현안들을 챙겨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도당위원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선 국정과제 중 경남에 해당하는 과제들에 대해 경남도와 원활한 당정협의를 통해서 조기에 빠짐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도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당의 당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도당 당무발전기구를 만들어서 당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 내년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소통과 외연 확장, 여당으로서 책임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 권력의 교체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 대통령을 배출했지만 경남에서는 보수정당에 비해 지지세가 약한 것이 사실인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 전략은 무엇인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과거처럼 보수정당에 비해 당세가 약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70%를 웃돌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 역시 50%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도민들에게 선보여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것이고 그동안 경남지역을 독점해 왔던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과 대비해 경남의 미래를 확 바꿀 정책과 참신한 비전들을 개발해서 제시하겠습니다.

- 외연 확장에 대한 당내 내부 온도차가 있는 것 같은데 돌파 방안과 인물 확보 복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과 인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선거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교육을 시켜 자질있는 후보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방식은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도민의 마음과 당원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심과 당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후보를 배출할 것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공천에 대한 규정이 명시돼 있고, 중앙당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방식에 관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내년 선거를 앞두고 훌륭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경남도지사에 직접 출마할 생각이 있나?

경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경기에 나선 선수단장이 선수로 뛰는 일이 없듯이 모든 주자들이 잘 뛰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김희진 기자
 
 
기사원문 : (경남신문) [경남도당 위원장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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