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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 "정권교체·적폐청산에 힘 보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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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03-22 15:26 조회14,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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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 `17.03.22] "정권교체·적폐청산에 힘 보탤 터"

■ 민홍철 의원 인터뷰

(...전략)

문재인 캠프서 안보 분야 강화
가야문화권 복원 공약 반영 노력
각 당들 공천관리 투명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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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 (생략)

△ 문재인 캠프의 경남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문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도록 돕기 위해 경남의 시민사회, 전문가그룹을 잘 조직하려 한다. 우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준비하고 있다. 당의 현역의원 가운데 유일한 장군 출신으로서 역할을 할 생각이다. 다른 진영에서 문 후보의 안보관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군 출신 인사와 접촉하면서 안보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돕고 있다. 보다 많은 전문분야 인사들을 우군으로 합류시키는 게 중요하다. (캠프 내에서) 중도적 관료 출신, 전문가그룹과 가치지향적인 시민사회 출신은 결이 조금 다르다. 하지만 '정권 교체'와 '적폐 청산'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 질의 : (생략)

△ 전 국민의 관심사인 대선에서 특정지역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긴 힘들다. 다만 지역과 연계된 광역 단위 공약에 지역의 이해가 반영되도록 애쓰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가야문화권 복원이다. 가야문화권은 부산 복천동부터 전남 광양, 남원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가야문화권 복원은 관광·문화 개발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영·호남 화합, 나아가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교육적 측면 등 다층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투명한 소음대책이 (공약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

- 질의 : (생략)

△ 1990년 인위적인 3당 합당 이후 지역정치가 한 쪽에 편중돼 있었다. 이제 시대가 변해 과거보다 지역감정이 완화되고 지역민의 정치의식도 높아졌다. 과거에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치지형이 바뀌면서 각 당이 능력 있는 인물을 공천해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이 지방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각 당이 공천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

- 질의 : (생략)

△ 부산김해경전철은 부풀려진 수요 예측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출발했다. 지난해 도시철도법 개정에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재정적 지원'을 명문화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개정 도시철도법에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들어가면서 경전철 재구조화 과정이 기획재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나름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서울시,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나 재구조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율했다. 곧 재구조화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만큼 차분히 결과를 지켜봐 달라.

- 질의 : (생략)

무엇보다 경기침체 여파로 힘든 지역민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김경수 의원, 허성곤 김해시장이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김해시가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하면, 김 의원과 함께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지역구 의원과 시장의 호흡이 잘 맞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gimhaenews.co.kr

기사원문 및 사진출처 : (김해뉴스)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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