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노컷뉴스] 국회 국토위 제주 국정감사, '제2공항 입지선정' 최대 화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6-10-17 11:19 조회14,896회 댓글0건

본문

[노컷뉴스, `16.10.07] 국회 국토위 제주 국정감사, '제2공항 입지선정' 최대 화두

의원들 "주민 의견 반영 안된채 부지 선정"…원희룡지사 "무제한 소통"

 

7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은 '제주 제2공항'의 입지선정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라 의원들의 대책 마련 요구가 빗발쳤다.

 

의원들은 제주 제2공항의 대안선택과 입지선정까지 공청회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주민수용성 불통 문제에 부동산 투기까지 겹쳐 오히려 주민갈등만 키웠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중략)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주인구 평가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과 주민의 수용 의사 등을 측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당시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주민과의 마찰은 부실 용역 보고서에 기인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민 의원은 또 "공항건설의 시급성을 내세워 오직 보상만을 주장할 게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제주도가 보다 의지를 갖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은 도민 숙원사업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무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후략)

 

기사원문 및 사진출처 : (노컷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