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민홍철, 안동공단 재생사업 추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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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오지’로 불리며 재정비가 시급한 김해 안동공단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54ㆍ김해갑) 의원은 “국토부로부터 김해 삼안동 일원 공업지역은 70년대 조성돼 도시내로 편입되고 노후화가 심각한 점을 고려할 경우 기반시설 정비,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토지이용체계 개편 등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며, 향후 노후산단 후속 재생사업 공모 시 참여가 가능하도록 김해시와 협의해 재생사업 조기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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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의원은 “안동공단 재생사업을 삼안동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안동공단의 북단에는 내외동에 위치한 연지공원과 같은 형태의 대규모 시민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현재 안동공단에 있는 기업들이 대동첨단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