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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낙동강 수질 악화, 부산시 경남과 식수확보 물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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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5-11-18 12:14 조회15,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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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낙동강 수질 악화, 부산시 경남과 식수확보 물전쟁 예고 

 

(기사원문) http://www.newsgn.com/sub_read.html?uid=103249     (2015.10.18) 

 

42년만의 가을 가뭄으로 중부지방 농경지가 타들어가고 주민들이 제한급수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을 가뭄으로 중부 지역뿐 아니라 전국 댐 저수율이 감소하는 등 경고등을 나타내고 있다. 


올들어 경남지역의 댐 저수율이 크게 낮아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이 수자원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남강댐의 저수율은 47.9%로 지난해 말 59.5%보다 10% 포인트 이상 줄었고, 합천댐과 밀양댐의 저수율도 각각 42.5%와 54.6%로 지난해보다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져 가뭄이 지속될 경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여기다 비가 내리지 않는 상태에서 고온현상까지 겹쳐 녹조가 극성을 부리며 수도권 식수원 팔당호와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담수에 영향을 주는가 하면 전국적으로 한강, 낙동강, 영산강 등지에 심각한 피해를 주면서 식수원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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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