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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4·11총선 부울경 선거구 40곳 중 35곳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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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3-16 11:52 조회22,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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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벨트·동부경남서 '노풍' 확산·차단 공방



■낙동강 전선, 최대 승부처


부산 사하갑·을-사상-북강서갑·을-김해갑·을-양산으로 이어지는 낙동강벨트는 여야 총선 성적을 결정할 최대 전략지다. 민주통합당은 선봉장으로 재선의 조경태(사하을) 의원, 최인호(사하갑) 부산시당 위원장, 문재인(사상) 상임고문, 문성근(북강서을) 최고위원을 내세웠다. '지역주의 극복'으로 상징되는 '노무현 바람'을 증폭시켜 부산·경남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지역발전론'과 '새정치'를 기치로 내걸어 안준태(사하을)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 문대성(사하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손수조(사상) 전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김도읍(북강서을) 전 부산지검 부장검사 등 관료와 신인으로 응수했다. 기존의 여야 충돌 지점인 'MB정부 심판론'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는 의도다.


최근 본지 여론조사로 본 성적표는 2승2패로 팽팽하지만 여야 모두 전 지역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노풍의 진원지'인 경남 김해갑·을에 새누리당은 현역인 김정권(김해갑), 김태호(김해을) 의원을 재공천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민홍철(김해갑) 변호사와 김경수(김해을) 전 청와대 비서관 등 '노풍'으로 선거판을 뒤엎기 위해 벼르고 있다. 양산은 '40대 젊은 기수론'을 내건 새누리당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 민주통합당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격돌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국제신문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316.220042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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