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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코레일 마침내 정상운행…민영화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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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4-01-16 10:26 조회21,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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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코레일 마침내 정상운행…민영화 논란 '여전'

코레일 마침내 정상운행…민영화 논란 '여전'

[앵커]

오늘(14일)부터 KTX, 화물 열차 등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이 끝난 지 보름만인데요.

민영화 논란과 노조원 징계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든 열차의 운행률을 100%로 끌어올린 코레일.

파업에 참여했던 인원들은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 후 업무현장에 다시 배치됐습니다.

직원들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준비하느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 평시보다 2백여회 열차를 늘려 운행하고, 설 운송 대책 본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석규/코레일 언론홍보처장> "차량 고장에 대비한 대책도 수립한 상태고요. 기술분야는 분야별로 안전대책을 세워 시행할 계획입니다."

파업의 핵심 이유였던 수서발 KTX는 법인이 정식으로 출범하고 2016년 1월 1일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영화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의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에서는 민영화 방지조항 등을 놓고 첨예한 대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홍철/민주당 의원> "그걸 분명히 해주세요. 신규노선에 대해서는 일반철도 화물뿐만 아니라 여객 운송에 대해서도 민간에 개방하겠다는 의지인 거 같은데요."

파업 참가자들에 대한 사측의 징계도 진행되고 있어 노사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뉴스Y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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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