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민주통합당 김해갑·을 총선후보 경선에서 김해갑은 민홍철 후보가 김해을은 김경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민주통합당은 8일 민홍철·박영진·정영두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경선을 실시해 민홍철 후보가 2108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영진 후보는 1224표, 정영두 후보는 1133표를 각각 얻었다.

또 김경수·곽진업 후보가 경합을 벌인 김해을은 김경수 후보가 2108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곽진업 후보는 1511표를 얻었다.

앞서 7일 새누리당은 김해갑 김정권, 김해을 김태호 현 의원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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