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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인천공항, 12억 원어치 공무 마일리지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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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0-16 18:54 조회19,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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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직원들 해외 출장으로 쌓인 항공마일리지 12억 원어치를 공무에 활용하지 않고 직원 개인에게 돌아가도록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인천공항공사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공무상 출장으로 쌓인 마일리지가 560만 마일로, 1억 9천만 원어치에 달합니다.

민 의원은 2년 동안 적립된 마일리지를 토대로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뒤 올해 4월까지 쌓인 누적 마일리지를 추산하면 3천 4백만 마일, 12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올해 4월 전까지는 공무로 쌓은 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모두 개인 명의로 적립됐다며, 철저한 관리감독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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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