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1] 민홍철 "철도차량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은 부품불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09-27 13:40 조회23,362회 댓글0건 관련링크 http://news1.kr/articles/1337404 11128회 연결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NEW1] 민홍철 "철도차량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은 부품불량"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최근 3년간(2010~2012년) 철도 차량의 고장 원인으로 제작결함과 재질 불량, 노후 등 부품 요인에 의한 고장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철도차량은 총 493건의 고장이 발생했으며 이 중 제작결함, 재질 불량 등 부품 요인에 의한 고장은 379건으로 집계됐다. 민 의원에 따르면 부품 요인 증 제작결함에 의한 고장건은 3년간 93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이중 88건은 KTX산천에서 발생해 KTX산천 기종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철도공사의 안전불감증도 지적했다. 검수 및 취급소홀 등 인적 요인으로 인한 고장은 최근 3년간 56건이나 발생했으며 올해 7월까지도 11건이 발생해 좀 처럼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민 의원은 설명했다. 민 의원은 "제2의 대구참사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잦은 고장 및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근무기강 확립도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sanghwi@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