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15일 화포천 체육공원서…1천300명 참가 예정
 
 2012년 09월 13일 (목)  김현철 기자  khc6512@naver.com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지회장 장이만)는 오는 15일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제16회 김해사랑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문고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맹곤 김해시장를 비롯해 김태호. 민홍철 지역 국회의원，제경록 시의회 의장， 유관단체장， 17개 읍ㆍ면ㆍ동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행사는 몸 풀기 체조를 비롯해 출발OX 퀴즈열전， 대형 풍선 돌리기， 이벤트 축구， 지구를 들고 뛰어라， 전략 줄 달리기， 팬티 릴레이경기， 노래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새마을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 마련으로 지도자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이만 김해시지회장은 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50여 년 역사상 우리 국민이 성취한 가장 큰 업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변화， 도전， 창조의 뉴새마을 정신을 실천해 활기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