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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 갑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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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1-04 21:39 조회8,4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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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변호사 민홍철, 고개 숙여 인사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
이명박 정권에 나라를 맡긴 지난 4년 동안, 얼마나 실망하셨습니까? 얼마나 힘드십니까?
시민 여러분과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정치를 개혁하고 김해의 미래를 바꾸는데 앞장서고자, 저 민홍철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김해 갑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우리 국민들에게 고통과 불안, 좌절과 분노만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든 힘을 4대강에 쏟아 부은 ‘삽질 정권’입니다. 복지는 외면하고 서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재벌에게 몰아준 ‘강부자 정권’입니다. 대통령 측근들과 친인척들이 끼리끼리 어울려 온갖 부정을 자행한 ‘고소영 정권’입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민생을 뒷전에 미룬 채 밥그릇 싸움에 바쁩니다. 분노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막기 위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사이버 테러를 자행하는 막장정치도 서슴지 않습니다.

우리 김해는 어떻습니까? 지난 10여 년 동안 성장 제일주의 정책으로 산과 들을 마구 파헤쳐 성한 곳이 없습니다. 선거용으로 건설한 경전철 때문에 지역경제가 거덜 날 지경입니다.

시민 여러분.
한나라당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우리 김해는 온 몸을 던져 불의와 권력독재에 항거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손해 볼 줄 알면서도 꿋꿋이 옳은 길을 걸었던 바보 노무현, 그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손으로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통합된 시민의 힘을 당당히 보여주었습니다. 공천잡음으로 사분오열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김맹곤 시장과 김두관 도지사를 선택하였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민주성지 김해의 힘을 과시한 쾌거였습니다.

19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민주시민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민홍철과 민주통합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섬겨,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이루겠습니다. 시민들이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고, 보육과 교육 걱정 하지 않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김해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김해가 가진 천혜의 조건을 토대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복지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생태환경도시,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힘과 희망을 드리는 정책을 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은 미래를 바꾸는 힘입니다.
그 꿈을 행동으로 옮겨, 김해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랬듯이 지역주의라는 낡은 울타리를 깨고, 김해를 국민통합의 상징적인 도시로 키웁시다.

내년 4월 11일은 김해시민이 승리하는 날입니다!
역사 속에 승리하는 새로운 김해가 태어나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