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시민 입니다.
최근 소득주도성장이란 명목으로 자영업자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임금을 상승시켜 성장을 이룬다는 미명하에 최저시급을 30% 인상한 상태입니다.
향후 경기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자영업자로서 그때까지 버틸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자리 고용자금등 지원혜택에 있어서 일정부분 상계가 되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이미 작년기준 대비 관리자는 3명 해고 하였고, 시급제 아르바이트생은 더
적게 쓰고 대신 저희가족이 총출동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20대 아르바이트 생들도 이렇게 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도대체 이게 무슨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돈은 돈대로 몇십조 써대면서, 경기는 경기대로 좋지 않고,
소시민으로서 경고합니다.
경제는 시험하는것이 아니라 증명해야 하고, 시민이 몸으로 체감해야 한다는 것을
당장 업종별 최저임을 차등화 법안을 상정해서
중앙당과 의논해 야당과 협의하여 통과시키기 바랍니다.
도대체 한치 앞도 예측하지 못하면서 정치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하락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상식이 무시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시는 이런정책이 지속되면 다시는 민주당 지지하지 않겠습니다.